식품업계기상도
삼양식품 ‘맑음’·오리온 ‘비’
(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락앤락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가 이번에는 동해 묵호동에 전파됐다. 동해 묵호동과는 이번이 첫 인연으로 특히 고령인구가 46%를 차지하는 마을에 물품 기부를 통해 힘을 보태고 싶다는 취지의 업무협약 체결이다.
락앤락은 지난 7일 강원도 동해시 묵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 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락앤락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김치통 등 자사 제품을 기부하고 연말에는 임직원들과 함께 묵호 지역 내에서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묵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이재국 묵호동장은 “락앤락의 묵호동 취약계층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저소득층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락앤락 관계자도 “첫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약의 주인공으로 묵호동과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베트남 재해 기부 등과 같이 재난 피해 지역에 대한 기부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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