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가 신작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개발 픽셀트라이브)의 이용자 초청 사전체험단 행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9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카페 345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약 40명의 이용자 체험단이 참석했다.
이용자들은 정식 출시 전 게임을 먼저 경험하고 개발진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아름답게 구현된 가디스오더의 배경과 주요 캐릭터 리즈벳, 시아 등의 아트워크를 전시한 공간,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
행사는 윤수빈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됐으며 픽셀트라이브 배정현 대표가 무대에 올라 게임의 콘셉트와 세계관, 전투 시스템 등 핵심 콘텐츠를 직접 소개하며 제작 의도와 개발 철학을 전했다.
이후 이용자들은 제공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약 한 시간 동안 자유롭게 플레이하며 게임의 액션성과 완성도를 체감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퀴즈 이벤트와 설문 조사에는 이용자들의 열띤 참가가 이어졌다.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는 레트로 감성의 2D 픽셀 그래픽과 횡스크롤 조작, 태그전투 방식 도입해 차별화된 액션성을 강조했다. 오는 9월 전 세계 동시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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