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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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디즈니코리아)가 지난 14일 서울광장 일대에서 개최한 마블 테마 러닝 이벤트 ‘마블런 서울 2025’가 1만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올해 행사에는 처음으로 하프마라톤(21km) 코스가 도입됐으며, 참가자들은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경복궁·남대문·청계천 등 도심 주요 명소를 달리며 러닝과 마블 브랜드 경험을 결합한 이색 행사를 즐겼다.
현장에서는 마블 캐릭터 스태추를 설치한 ‘히어로의 전당’과 개별 성향에 맞는 음료를 제공하는 ‘슈퍼 세럼 스테이션’ 등 체험 공간이 운영됐다. 또 BHC, 하이트진로, 네슬레코리아 등 16개 이상 협찬사가 참여해 부스 운영과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현장 열기를 더했다.
사전 프로그램으로는 지난 6일 웰니스 커뮤니티 ‘서울모닝커피클럽(SMCC)’과 함께 ‘마블 모닝 레이브’가 열렸다. 아침 파티 형태의 모닝 레이브는 MZ세대 중심의 신흥 문화 트렌드로, 이번 행사에는 300명 이상이 참여하며 본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디즈니코리아는 마블 영화·게임·캐릭터 등 IP를 활용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며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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