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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3년간 첨단기업 20개 유치…생산유발 효과 5635억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5-09-16 11:08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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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11일 수원시와 엠비디가 민선 8기 제20호 투자 협약을 체결한 후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다섯번째부터)과 구보성 엠비디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수원시)
11일 수원시와 엠비디가 민선 8기 제20호 투자 협약을 체결한 후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다섯번째부터)과 구보성 엠비디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11일 맞춤형 항암제 추천 서비스 플랫폼 개발 기업인 엠비디와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민선 8기 출범 후 20개 첨단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16일 시에 따르면 올해에만 10개 기업을 유치했고 곧 21호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IT(정보기술), 반도체, 바이오, AI(인공지능), 응용·게임 소프트웨어 등 첨단 분야 강소·중견 기업이 대부분이다. 20개 기업의 총투자액은 3000억원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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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정연구원이 기업 유치가 미치는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 효과 5635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016억원, 취업유발 효과는 2024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시는 이전에 관심 있는 기업에 입지 지원·행정 인허가 신속처리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 ▲금융 지원 ▲수출시장 다변화 지원 ▲인재 채용 지원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기업·투자를 유치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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