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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홀딩스(063080)가 신작 RPG ‘스타 세일러(Star Sailors, 개발사 파나나스튜디오)’의 글로벌 CBT(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수집형 RPG 스타 세일러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애니메이션풍 캐릭터와 전략적 턴제 전투가 특징이다. 마법 폭발과 함께 사라진 가보와 후계자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담았으며, 5인 파티와 소환수, 장비 조합으로 던전 공략과 유저 간 대결까지 즐길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오늘 오전 11시(한국 시간)부터 안드로이드 기반 ‘구글 OBT’ 프로그램을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참여 인원은 총 3000명으로 제한된다. CBT는 다음 달 1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영어와 한국어를 지원한다.
참여 유저들은 총 16종의 동료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전투 스테이지를 체험할 수 있고, R등급 소환수와 방어구도 제공받는다. 또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정식 출시 후 특별 칭호 보상도 지급된다.
컴투스홀딩스는 글로벌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전투 시스템을 개선하고, 지역별 운영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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