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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라이엇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이엇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가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oL 파크에서 ‘2025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강 여성 발로란트 팀을 가리는 국제 이스포츠 경기로,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는 아메리카스 4개 팀, EMEA 3개 팀, 퍼시픽 2개 팀, 중국 1개 팀 등 총 10개 팀이 참가하며, 지난 지역별 토너먼트를 통과한 강팀들이 최종 우승을 위해 경쟁을 펼친다. 경기는 5전 3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위 4개 팀이 결승 주말에 진출한다.

결승 주말 일정은 11월 28일 결승 직행전 및 하위조 준결승, 29일 하위조 결승, 30일 대망의 결승전으로 구성된다.

현장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9월 24일 낮 12시부터 NOL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마스터카드 보유자는 22일부터 일반 예매보다 이틀 먼저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챔피언십은 여성 중심의 발로란트 이스포츠 생태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팬들에게 아시아 무대의 열기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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