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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G전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066570)가 ‘2025 콜센터품질지수(KS-CQI)’ 평가에서 57개 업종 255개 기업·기관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이며, 정연채 부사장은 3년 연속 ‘BEST CEO’ 수상했다.

LG전자는 고객만족도와 불시 전화 모니터링 평가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으며 상담 품질의 균일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7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가전제품 A/S 부문 1위 선정에 이어 서비스 전반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입증했다.

AI 기반 서비스도 강화했다. AI컨텍센터(AICC)의 ‘AI 상담 어시스트’는 상담 중 실시간 텍스트와 해결책을 제공한다.

원뷰(One View) 앱과 LG 씽큐(LG ThinQ) 연동 원격 진단 시스템 ‘아르고스(ARGUS)’로 고객 이력을 한 번에 확인 가능하다.

LG 스마트 체크와 AI 챗봇 등 다양한 AI 솔루션도 운영 중이다. 시니어 전용 상담과 수어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로 접근성을 강화했다.

60세 이상 고객은 보이는 ARS와 느린 말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70세 이상은 전담팀으로 바로 연결된다. 수어 상담 서비스는 영상통화나 카카오톡으로 바로 이용 가능하다.

정연채 부사장은 “AI 기반 서비스 전문성을 지속 강화하며 서비스 부문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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