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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GXG·인디크래프트, 3만8000명 운집…K-인디게임 위상 확인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5-09-23 13:46 KRX7
#2025GXG #2025인디크래프트 #판교 #올해의TOP개발사 #언더시티:크리처서바이벌
NSP통신- (사진 = 이복현 기자)
(사진 =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국내 대표 인디게임 축제 ‘2025 인디크래프트’가 19~20일 성남 판교 테크원타워와 판교역 썬큰광장에서 ‘GXG x 인디크래프트’ 공동 전시로 열렸다.

궂은 날씨에도 약 3만8000명이 방문하며 인디게임 산업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올해 행사는 플랫폼별 시상을 도입해 총 18개 개발사가 ‘올해의 TOP 개발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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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부문 1위는 로그라이크 생존 액션 ‘언더시티: 크리처 서바이벌’을 개발한 원앤원이, PC·콘솔 부문 1위는 팀 호레이의 ‘세피리아’가 각각 차지했다. 대학생 챌린저 부문에서는 메카노바 팀의 리듬액션 게임 ‘스크롤 멜로디’가 1위에 올랐다.

올해는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개발사에 ‘크리에이티브 프론티어상’을 별도 시상하며 인디게임 생태계 다양성을 강조했다. 현장 이벤트와 SNS 인증 참여도 활발해 전년보다 열기가 더 뜨거웠다는 평가다.

NSP통신- (사진 =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사진 =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중파 방송사까지 취재에 나서며 K-인디게임의 위상 강화를 확인시켰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현장을 찾아 K-인디게임을 응원해주신 참관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중소 인디게임 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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