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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PvPvE 서바이벌 액션 게임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의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사전 판매는 스팀·에픽게임스토어·PlayStation·Xbox 등 전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스탠다드·디럭스 두 가지 에디션 중 선택 가능하다. 구매자에게는 한정 번들이 제공되며, 디럭스 에디션에는 전설급 의상과 장식, 한정 번들 세트 등이 추가된다.
정식 출시 전 마지막 서버 점검 행사인 ‘서버 슬램’도 예고됐다.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 플랫폼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정식 서비스 시 한정 보상이 지급된다.
넥슨은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판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팀 키 구매 시 스탠다드·디럭스 에디션에 각각 1만·2만 원 상당의 넥슨캐시를 지급하며, 넥슨 현대카드 구매자에겐 포인트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아크 레이더스는 종말 이후 지구를 배경으로 자원 확보와 협동·경쟁을 결합한 서바이벌 액션 게임이다. 오는 10월 30일 PC·콘솔·클라우드(GeForce NOW)를 통해 글로벌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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