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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NC AI)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국내 AI기업 NC AI가 9월 25일부터 일본 도쿄게임쇼 2025에 참가, 게임 제작 효율성을 높이는 생성AI 솔루션 ‘바르코’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텍스트·이미지 기반 3D 모델 자동 생성 ‘바르코 3D’, ▲다국어 실시간 립싱크·표정·감정 생성 ‘바르코 싱크페이스’, ▲배경음악·효과음·캐릭터 사운드 자동 생성 ‘바르코 사운드’ 등 멀티모달 AI 기술이 공개된다.

특히 기존 3D 제작 기간을 4주에서 10분 내로 단축하는 등 제작 효율성이 크게 향상돼 AAA급 게임부터 인디 프로젝트까지 적용 가능성이 높다.

NC AI는 전시 참여 외에도 일본 인디게임사, 학계, 글로벌 대형 퍼블리셔와 협업을 추진하며, 기술 피드백을 국내 AI 인재 양성용 교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임수진 최고사업책임자는 “게임 AI가 단순 보조를 넘어 창작자와 함께 상상력을 구현하는 파트너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도쿄게임쇼 참가를 통해 NC AI는 글로벌 게임 제작 환경 혁신과 국내 AI 기술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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