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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E·KT·GEN “첫 단일 시즌 챔피언, 양보 없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5-09-23 17:22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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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파이널 미디어데이 종료…HLE, kt 롤스터, GEN 우승 각오 밝혀

NSP통신- (사진 = LCK)
(사진 = LCK)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2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아레나에서 ‘2025 우리은행 LCK 파이널’ 미디어데이를 열고 결승 무대에 오를 ▲한화생명e스포츠(HLE) ▲kt 롤스터(KT) ▲젠지(GEN)가 우승 각오를 밝혔다.

단일 시즌 체제로 전환된 첫 해 우승을 노리는 한화생명e스포츠는 결승 직행팀답게 여유 속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인규 감독은 “연속 우승 타이틀 욕심이 난다”며 “KT와 젠지 모두 강팀이기에 이에 맞는 전략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결승을 앞둔 ‘피넛’ 한왕호는 군 입대 전 마지막 무대라며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충분하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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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진출전을 치르는 KT와 젠지는 상반된 자신감을 보였다. KT는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젠지를 꺾은 경험을 강조했고, 젠지는 복수를 다짐하며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KT 고동빈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면 젠지를 다시 꺾을 수 있다”고 밝혔고, 젠지 김정수 감독은 “플레이오프 패배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재도전을 예고했다.

LCK 파이널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7~28일 열린다. 27일에는 KT와 젠지가 결승 진출전을 치르고, 28일 결승전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승자와 단판 승부를 벌인다. 두 경기 모두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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