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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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크래프톤(259960)이 24일 무루간(Dr. L Murugan) 인도 정보방송부 장관이 서울 본사를 방문해 환담을 진행했다.
인도 중앙정부 장관급 인사가 크래프톤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크래프톤의 인도 전략 시장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정책적·사업적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루간 장관은 BGMI(Battlegrounds Mobile India)와 현지 투자 등 크래프톤의 인도 게임 산업 기여에 주목하며, 게임 산업 발전 및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기대를 나타냈다.
이날 환담에는 김창한 대표, 손현일 인도법인 대표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해 인도 게임 시장 성장 사례, 스타트업 투자 현황, 정부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이번 논의를 통해 교육 교류와 현지 게임 개발, 투자 등으로 인도 게임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이용자에게 더 나은 게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래프톤은 인도 스타트업 생태계에 누적 2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BGMI를 중심으로 현지 파트너십과 브랜드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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