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포항시 남구청은 25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을 살리고 민생 지원 방안과 안전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 = 포항시 남구청)

(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시 남구청(청장 박상진)은 25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을 살리고 민생 지원 방안과 안전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포항시 공공기관 및 유관 기관장들이 참여했으며 ▲추석 명절 종합대책 공유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발행에 따른 협조 사항 ▲APEC 행사기간 안전관리 대책 ▲지역 주요 현안 점검 등이 논의됐다.

특히 올해 추석이 개천절, 한글날 등 공휴일과 맞물려 최대 7일에 이르는 긴 연휴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 경제와 민생 지원, 안전 대책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장보기 할인 행사와 지역화폐 활성화 등 다각적인 경제 활성화 대책을 통해 추석 명절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명절 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상진 남구청장은 “포항시 남구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주시는 기관·단체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추석은 지역경제에 활력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 역량을 모아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조석현 기자(resistance55@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