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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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워크데이(NASDAQ: WDAY)가 AI 기업 사나(Sana)를 약 11억 달러에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인수로 워크데이는 지식, 데이터, 실행, 학습을 통합한 업무용 허브 경험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나의 핵심 제품인 ▲사나 학습(Sana Learn)과 ▲사나 에이전트(Sana Agents)는 이미 수백 개 기업에서 100만 명 이상이 사용 중이다.
워크데이는 사나의 AI 기반 검색, 에이전트, 학습 기능을 자사 데이터와 결합해 선제적·개인화된 직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채용, 성과 관리, 온보딩 등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맞춤형 인사이트를 지원한다.
사나 에이전트는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기업 정책 준수를 보장하며, 기존 고객들은 최대 95%의 시간 절감과 200% 효율성 향상을 경험했다.
사나 학습은 AI 기반 맞춤형 학습과 콘텐츠 제작을 지원, 직원 리스킬링과 업스킬링을 촉진한다.
워크데이는 이번 인수로 7500만명 워크데이 사용자에게 혁신적 AI 경험을 제공하며, 2026 회계연도 4분기 내 거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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