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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넷마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251270)이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 2025(TGS 2025)에서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제작발표회를 개최하고, 2026년 1월 28일 글로벌 출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작발표회에서는 넷마블에프앤씨 구도형 PD, 박동훈 AD, 넷마블재팬 야마시타 히로카즈 본부장과 주요 성우들이 참석해 개발 비화와 캐릭터, 인게임 시연을 선보였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10월 30일부터 PS5와 PC에서 일주일간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하며, 참가자는 메인 스토리 초반과 오픈월드 일부 지역, 전투 시스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오픈월드에서는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보스 공략, 미니게임, 최대 5인 던전 플레이 등 다양한 멀티플레이 요소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작품은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오리지널 캐릭터와 기존 캐릭터를 조합해 플레이할 수 있는 재미를 제공하며, 성우들의 인게임 시연으로 주요 콘텐츠를 소개했다.

25일 소니 온라인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는 PS5 주요 타이틀로 소개되며 프리오더를 시작했다. 프리오더 패키지는 뽑기 티켓, 영웅·무기 성장 재료 등으로 구성됐다.

넷마블은 브랜드 사이트와 모바일 사전등록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에게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며, 글로벌 출시 전 이용자 확보에 나선다.

한편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태그 전투, 합기 시스템, 무기·영웅 조합에 따른 액션 변화를 특징으로 PS5, PC(스팀), 모바일 플랫폼에서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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