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의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2025 도쿄게임쇼(TGS) 개막 첫날부터 현장을 찾은 글로벌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라운지’ 콘셉트 부스와 실물 크기 ‘호버 바이크’ 전시 등 주요 게임 콘텐츠를 현실로 구현한 단독 부스에는 오픈 직후부터 관람객이 몰리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베요네타’ IP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현장에서 최초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컬래버레이션에서는 전신 스킨, 무기 스킨, 메이크업 스킨 등 베요네타 특유의 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요소가 구현됐다. 현장에서는 퍼스트 디센던트의 대표 계승자 ‘얼티밋 버니’, ‘얼티밋 루나’ 코스튬 플레이도 선보였다.
라운지 부스는 게임 내 공간을 그대로 구현해 관람객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호버 바이크 전시 주변도 많은 관람객으로 붐볐으며, 게임 속 캐릭터가 된 듯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는 장면이 연출됐다.
개발진은 현장 관람객과 적극 소통하며 게임 콘텐츠와 부스 콘셉트를 설명했다.
이범준 총괄PD는 “글로벌 이용자들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27일 오전 9시에는 이범준 총괄PD와 주민석 디렉터가 부스를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신규 무기 검과 신규 던전 등 10월 1일 업데이트 예정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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