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가 26일 ‘도쿄게임쇼 2025’ 스트리밍 세션을 통해 전 세계 게이머를 대상으로 신작과 업데이트 25종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포르자 호라이즌 6 ▲닌자 가이덴 4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7 등 주요 타이틀과 Xbox Game Pass 및 Xbox 플레이 애니웨어 지원 게임들이 소개됐다.
특히 포르자 호라이즌 6는 2026년 Xbox Series X|S와 PC로 출시되며 일본을 배경으로 한 풍경과 문화를 구현했다.
닌자 가이덴 4는 10월 21일 출시 예정으로 난이도와 접근성 시스템을 개편, 예약 구매자 대상 독점 코스메틱을 제공한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7 일본 맵 2종은 10월 2일부터 Xbox Game Pass 구독자와 사전 예약자 대상으로 체험 가능하며, 정식 출시는 11월 14일이다.
이외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4 일본 월드 업데이트, 에이지 오브 미솔로지: 헤븐리 스피어 확장팩, 폴아웃 76 일본 제작 C.A.M.P. 작품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발표됐다.
Xbox는 이번 발표를 통해 10월 16일 출시 예정인 휴대용 기기 ROG Xbox 얼라이 및 얼라이 X에서도 게임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퀘어에닉스, IO 인터랙티브, 캡콤 등 주요 파트너사도 신작 및 업데이트를 공개하며, 다수 타이틀을 Xbox Game Pass와 차세대 콘솔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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