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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078340)가 9월 25~28일 일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2025에서 신작 ‘도원암귀 Crimson Inferno’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부스에서는 PC·모바일 시연존이 운영돼 다양한 캐릭터와 전투 스킬을 체험하려는 관람객들로 연일 긴 대기열이 형성됐다.

레드·블랙 콘셉트로 구성된 전시 공간과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아트 전시, 작품 소개 무대 등도 몰입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애니메이션에 이어 게임에서도 캐릭터 연기를 맡은 성우진의 토크쇼, 코스튬 플레이 이벤트, 인플루언서 초청 프로그램 등으로 현장이 활기를 띠며 IP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컴투스는 브랜드 페이지와 SNS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와의 소통을 이어가며 정식 출시까지 기대감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최근 스팀 공식 페이지를 오픈하는 등 모바일·PC 크로스 플레이 환경을 구축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는 동명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RPG로, 3D 그래픽과 액션 연출을 앞세워 차별화된 전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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