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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스마일게이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 RPG 에픽세븐(개발 슈퍼크리에이티브)이 인기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장송의 프리렌’은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누적 판매 부수 3000만 부를 돌파했으며, 2023년 방영된 1기도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협업은 9월 25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된다. 프리렌, 페른, 슈타르크 등 주요 캐릭터 3종이 한정 영웅으로 출시되고,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특별 서브 스토리와 이벤트가 마련된다.

프리렌은 5성 자연 속성 마도사로 적의 강화 효과를 해제하고 방어력 관통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신규 강화효과 방어 마법을 보유한다. 10월 2일 출시되는 페른은 냉기 속성 마도사로 자원을 축적해 능력치를 강화하고 스킬 쿨타임을 줄일 수 있다.

슈타르크는 화염 속성 전사로 아군 방어를 담당하며, 출석 이벤트를 통해 전 이용자에게 지급된다. 이와 함께 한정 서브 스토리 ‘떠난 이를 위한 진혼가’가 열리고, 특별 펫과 장비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 출석 이벤트, 모험가 이벤트, 누적 포인트 보상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IP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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