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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컴투스홀딩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홀딩스(063080)가 신작 RPG ‘스타 세일러(Star Sailors, 개발 파나나스튜디오)’의 글로벌 CBT(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참가 규모를 1만 명으로 확대했다.

이번 CBT는 당초 3000명 규모로 시작했으나 신청자가 몰리면서 하루 만에 마감됐다. 이어 6000명으로 증원했음에도 곧바로 마감되자 결국 1만 명까지 긴급 확대했다. 특히 전체 참여자의 65% 이상이 해외 유저로 집계돼 글로벌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확보한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전투 시스템 등 게임 완성도를 강화하고, 지역별 운영 전략도 수립할 계획이다.

CBT는 다음 달 1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구글 OBT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해 참여할 수 있다.

총 16종의 동료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전투 스테이지가 제공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R등급 소환수와 방어구가 지급된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유저는 정식 출시 후 특별 칭호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수집형 RPG 스타 세일러는 판타지 세계관 속 애니메이션풍 캐릭터와 전략적인 턴제 전투가 특징이다. 유저는 5인 파티와 소환수, 장비를 조합해 던전 공략부터 PvP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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