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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흥행작 ‘인턴’의 한국 리메이크 영화가 배우 최민식, 한소희를 주연으로 확정하고 9월 29일 촬영을 시작한다.

이번 작품은 세대를 초월한 케미스트리와 한국적 감성으로 원작을 재해석한다.

인턴(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은 열정적인 패션회사 CEO ‘선우’(한소희)가 풍부한 인생 경험을 가진 ‘기호’(최민식)를 실버 인턴으로 채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민식은 은퇴 후 실버 인턴으로 취업하는 ‘기호’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한소희는 초고속 매출 100억 달성 CEO ‘선우’로 카리스마와 매력을 동시에 발산한다.

김금순, 김준한, 류혜영, 김요한, 박예니 등 개성 있는 배우들이 Woo22 회사 내 다양한 인물로 합류해 극의 활력을 더한다. 연출은 김도영 감독이 맡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서사를 그릴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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