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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라이엇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이엇게임즈가 발로란트 국제 대회 ‘챔피언스 파리’ 개최를 기념해 일본 디자인 레이블 프라그먼트(fragment)와 협업한 한정판 컬렉션 ‘VLRT // FRGMT’를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티셔츠, 후드티, 하키 저지, 스웨트 팬츠, 필드 재킷 등 의류와 모자, 인형, 지원봇 열쇠고리 등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게임 내에서는 총기 장식과 칭호 등 디지털 상품도 제공되며, VLRNT // FRGMT 지원봇 인형 구매 시 코드를 입력하면 ‘FRGMT x 지원봇+’ 총기 장식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발로란트의 미학과 프라그먼트의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결합해 실물과 디지털을 연결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프라그먼트와의 협업은 게임 내 경쟁과 디자인을 결합해 플레이어가 일상에서도 발로란트를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컬렉션은 온라인 판매 중이며, 한국에서는 KREAM 플랫폼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래플 방식으로 구매 가능하다. 또 10월 3일부터 5일까지 파리 아코르 아레나 결승 시리즈 현장과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루 뒤 상티 23번지 팝업 스토어에서도 판매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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