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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28일 개최된 ‘2025 포항2차전지 전국마라톤대회’ 현장에서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사진 = 포항북부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정섭)는 지난 28일 개최된 ‘2025 포항2차전지 전국마라톤대회’ 현장에서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포북서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배부된 번호표 전단지에 최근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픽시자전거 관련 교통안전 문구 삽입해 안전 의식을 고취했다.

또한 마라톤에 직접 참여한 경찰관들은 ‘5대 반칙 운전 근절’ 홍보 문구가 부착된 홍보물을 직접 착용하고 함께 달리는 등 교통안전 메시지를 시민과 공유했다.

특히 이날 교통경찰관들의 질서 있는 교통통제와 더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석현 기자(resistance5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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