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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2025년 KSAE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 우수상 수상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5-09-30 20:02 KRX7 R3
#대구시 #영남이공대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 #우수상 #포뮬러대회

전국 유일 전문대 참가해 수상의 영예

NSP통신-영남이공대학교는 스마트융합기계계열 기계공학과 모빌리티설계 학생프로젝트팀 CR&DE가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최한 2025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에서 우수기술아이디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 = 영남이공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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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는 스마트융합기계계열 기계공학과 모빌리티설계 학생프로젝트팀 CR&DE가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최한 2025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에서 우수기술아이디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 = 영남이공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스마트융합기계계열 기계공학과 모빌리티설계 학생프로젝트팀 CR&DE(지도교수 장운근)가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최한 2025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에서 우수기술아이디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남 영광군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열렸으며 전국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에서 가장 수준이 높은 포뮬러대회에 전국 5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영남이공대학교는 전문대학으로 유일하게 참가했다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자동차를 기획하고 설계, 제작, 주행하는 과정을 통해 실무 역량과 창의성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학 경진대회로 Baja, Formula, EV 부문과 더불어 기술아이디어, 디자인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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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DE팀은 자동차 차체의 아이디어 기획부터 설계, 가공, 조립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며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팀장 강다운 학생(만 25세)은 “이번 대회를 위해 팀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한 보람이 있었고 전국의 유수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던 것은 대학에서 제공하는 각종 설계, 가공 장비와 실습 환경 덕분이었다”며 “특히 아이디어 구상에서 제작과 검증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진행할 수 있었던 경험이 가장 값진 성과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인 스마트융합기계계열 기계공학과 장운근 교수는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능력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 협업 능력을 크게 키웠다”며 “성과 자체도 자랑스럽지만 그 과정에서 얻은 성장과 자신감이 앞으로 진로와 현장 적응력에 큰 자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미국 자동차공학회(SAE)가 주관하는 국제대회에 전문대학 최초로 5차례나 참가하고 싱가포르 글로벌캡스톤디자인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는 CR&DE는 지난 2012년 이래 꾸준히 자동차 및 모빌리티 관련 국내외 대회에서 다양한 수상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성과는 영남이공대학교가 추진 중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도 맞닿아 있다. 대학은 지역 기반 인재 양성과 지속가능한 상생 발전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산학협력과 교육 혁신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그 성과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가 됐다.

영남이공대학교는 향후 산학 연계를 더욱 확대하고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강화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실무 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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