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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썸에이지↑·플레이위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078340)가 MMORPG ‘더 스타라이트’(개발 게임테일즈)에 플레이 편의성과 성장 속도를 높이는 신규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퀘스트 수락부터 진행까지 자동으로 연결되는 퀘스트 자동 진행 기능이 적용돼 플레이 흐름이 매끄러워졌으며, PC 이용자를 위해 퀘스트 스킵·소환권 사용 등 단축키 기능도 강화됐다.
보상 체계도 대폭 개편됐다. 필드, 던전, 월드·필드 보스, 일일 의뢰 등 전반에서 장비·재료·정원석 관련 보상이 확대됐고, 월드 보스 랭킹 보상 범위와 참여 보상도 늘었다. 일일 의뢰 역시 경험치·골드와 함께 제작 보상이 강화됐다.
콘텐츠 밸런스 조정도 이뤄졌다. 마검사·검투사·어쌔신 등 근거리 클래스 이동 속도가 상향됐고, 사망 패널티 복구 비용이 낮아졌다. ‘영광의 섬’은 자기장 크기를 축소해 막판 전투 밀도를 높였으며, 길드원 미니맵 표식은 흰색 아이콘으로 교체됐다. 아이템 합성 기준도 완화돼 전설은 20회에서 10회, 영웅은 20회에서 15회로 줄었다.
더 스타라이트는 멀티버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선택받은 영웅들이 모험을 펼치는 MMORPG다. 정식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3위,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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