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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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카제나, 개발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글로벌 사전등록자 200만 명을 넘어섰다. 더불어 정식 출시일을 오는 10월 22일로 확정됐다.
회사는 지난 9월 진행한 플레이 테스트와 ‘도쿄게임쇼 2025(TGS 2025)’ 참가를 통해 글로벌 유저 접점을 확대했다.
특히 카드 기반 로그라이크 전투 시스템이 현지 이용자와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테스트 종료 후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0%가 긍정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과는 출시 전부터 활발한 마케팅과 이용자 소통의 결과로 풀이된다.
스마일게이트는 테스트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10월 초에는 개발진이 직접 참여하는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해 향후 개발 방향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주형 스마일게이트 사업실장은 “200만 명이 넘는 사전등록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TGS 2025에서 확인된 글로벌 유저들의 관심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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