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fullscreen

포항대학교 RISE 사업단은 지난 1일 신소재배터리계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차전지 핵심소재 및 순환이용 기술’이란 주제의 전문가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사진 = 포항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RISE 사업단은 지난 1일 신소재배터리계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차전지 핵심소재 및 순환이용 기술’이란 주제의 전문가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경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산업육성본부 이영주 본부장이 맡아 ▲이차전지의 기본 개념과 작동 원리 ▲양극재·음극재·분리막·전해질 등 4대 핵심 소재의 특성과 제조 공정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체계의 중요성 등을 다뤘다.

또한 포항시가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배경과 비전을 공유하며, 산업 현장의 생생한 정보와 직무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해 지역 핵심 산업인 이차전지 분야 진출에 대한 동기를 심었다.

오효준 신소재배터리계열 교수는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이차전지 산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지역 산업 속에서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기업과 연계해 정주형 이차전지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석현 기자(resistance55@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