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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지선 인터뷰

최경환 경북도의원(울릉군 선거구) 출마예정자

NSP통신, 김민정 기자, 2025-10-12 20:02 KRX2 R1
#경북도의원 #울릉군선거구 #최경환의원 #울릉군의회

최경환 울릉군의원, "말보다 행동으로 보답, 군민 곁에서 뛰는 도의원 되겠다”

NSP통신-4선 울릉군의원 최경환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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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울릉군의원 최경환의원

(경북=NSP통신) 김민정 기자 = NSP통신대구경북취재본부는 영남이코노믹·위키트리·딜사이트경제TV·아이뉴스24·프레시안 대구경북취재본부·경북브리핑뉴스·시사경북·경북팩트뉴스·코리아뷰와 공동으로 울릉군 유권자의 이해를 돕기위해, 내년 6월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도의원(울릉군 선거구) 입후보 예정자들과 서면 인터뷰를 진행한다.
질문은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공통질문으로, 보도는 진행 순서로 게재한다.

◆현장 중심의 생활 정치인 4선 군의원 최경환

최경환 울릉군의원(4선)은 주민과의 소통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현장 중심의 생활 정치인으로 불린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월에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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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11년 10월26일 치러진 울릉군의원(가선거구, 울릉읍) 재·보궐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며 세대 교체의 신호탄을 쏴 올렸다. 이후 지방선거에서 공경식(현 군의원, 3선) 등 젊고 참신한 인물들이 대거 등장하게 된다.

그는 이제 4선의 울릉군의원을 넘어 경북도의원에 도전한다. 출마배경과 울릉군의 현안 등을 서면 인터뷰에 담아봤다.

◆출마를 결심한 배경은

4선 군의원을 거치며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군정 발전과 민생을 챙겨왔다. 그동안 주민들의 성원에 섬 지역의 오랜 숙원 과제들을 해결해 왔다. 하지만 섬 지역의 근본적인 불편함, 도 단위의 지원 체계 부재로 주요 사업이 제자리 걸음하는 현실은 안타깝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북도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며, 누군가는 울릉의 목소리를 내야 할 때다.
“섬 주민의 걱정을 덜어주는 것이 제 정치의 시작이자 끝”이라는 초심으로 경북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

◆본인이 가진 가장 큰 경쟁력은

행정 경험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생활정치에 밝다고 생각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과장으로 근무하며 행정 절차와 예산 구조를 몸소 익혔고, 울릉군의원 4선을 지내면서 예산 심사와 조례 제·개정 등 행정 흐름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다.

특히 울릉의 구석구석 발로 뛰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전력을 다해 왔다. 주민과 함께 땀 흘리며 일 해온 ‘생활형 정치인’이라는 점이 저의 가장 큰 경쟁력이 아닌가 싶다.

◆울릉군 현안사업 등 현재 상황을 진단한다면

울릉은 고립된 도시, 여전히 ‘섬’이라는 한계에 갇혀있다. 주민 생활의 가장 기본인 교통, 의료, 교육, 정주여건 등 생활 인프라는 도내 타도시보다 현저히 낮다.

항로와 항만, 응급의료 체계,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다. 경북도 차원의 균형발전 정책에서 울릉군이 소외된 점도 문제이다. 예산 배분이나 주요 인프라 투자에서 후순위로 밀리는 구조는 반드시 바꿔야 한다.

울릉이 홀로 떨어져 있는 동쪽 외딴 섬이 아닌 민족의 섬 독도를 품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랑이 되어야 한다.

◆울릉군민에게 한 말씀

저 최경환은 4선의 군의원을 지내면서 울릉의 변화를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어왔다. 더불어 작은 섬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늘 책임감이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다. 이제는 경상북도의회로 무대를 옮겨 울릉의 발전을 도정의 중심으로 올리려고 한다.

바람이 거세면 배가 못 뜨고, 응급환자 한 명을 이송하기 위해 하늘길을 기다려야 하는 그 절박한 심정을 알고 있다.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찾아 육지로 떠나고, 부모는 홀로 남아 외지로 유학간 아이들을 걱정하는 현실도 수없이 보아왔다.
이런 문제를 “섬이니까 어쩔 수 없다”라고 받아들이는 시대는 끝을 내야한다.

최경환 울릉군의원은 “섬이라서 불편한 삶이 아닌, 섬이라서 자랑스러운 삶을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쏟겠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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