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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산단 근로자 천 원의 아침밥’ 국비 지원사업 선정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5-10-13 19:31 KRX7 R0
#완주군 #천 원의 아침밥 #파일럿 사업 #농림축산식품부 #산단 근로자
NSP통신- (사진 = 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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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완주군)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산업단지 근로자 천 원의 아침밥’ 파일럿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해 11월 전북 최초로 ‘산단 근로자 아침식사 지원사업’을 자체 추진하며 지역 근로자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군은 이번 정부 공모 선정으로 국비를 지원받게 되면서 기존 사업을 한층 강화하고 근로자 복지 향상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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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새정부 국정과제로 반영된 정책으로, 농림축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가 내년 시범사업을 앞두고 올해 두 달간 시범 운영하는 파일럿 사업이다.

전국 16곳이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완주군은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이 이번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완주군은 현재 산단 내 근로자종합복지관(완주산업단지사무소) 1층에서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김밥·샌드위치·샐러드 등 간편식을 1000~2000원에 판매해 왔다.

이번 정부사업 선정으로 12월 24일까지 전 품목을 1000원으로 통일해 제공하며, 쌀 소비 촉진 취지에 맞춰 ‘컵밥’ 메뉴도 새롭게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유희태 군수는 “전북 최초로 산단 근로자 아침식사 지원사업을 추진했는데,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고, 국비를 지원받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근로자 지원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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