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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신동진 벼, 자가채종으로 종자 확보하세요”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5-10-14 13:28 KRX7 R1
#진안군 #신동진 벼 #정부 보급종 #자가채종 #공공비축미
NSP통신-진안군청 전경 (사진 = NSP통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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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전경 (사진 = NSP통신 DB)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내년도 ‘신동진 벼’ 정부 보급종 공급량이 올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가들에게 자가채종 또는 농가 간 자율교환을 통한 종자 확보를 당부하고 나섰다.

14일 군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27년부터 신동진 벼를 대체할 새로운 보급종 공급을 추진하고 있어 내년도 신동진 보급종은 품종 전환기에 따른 공급량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안정적인 종자 수급을 위해 농가 스스로 종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자가채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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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진 벼는 중만생종으로 출수 후 55~60일이 수확 적기이며, 종자용으로 사용할 경우 40℃ 이하의 저온에서 서서히 건조하는 것이 좋다.

또한 품질 유지를 위해서는 수분함량 15%, 저장온도 10~15℃, 상대습도 70~80%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7년 공공비축미 품종 전환에 따라 신동진 보급종 공급량이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가에서는 자가채종과 자율교환을 통해 종자 부족분을 조기에 확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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