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메모리 시장 왕좌 탈환…SK하이닉스 제치고 1위 복귀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그라비티가 소울라이크 보스 러시 게임 ‘라이트 오디세이(LIGHT ODYSSEY)’의 데모 버전을 스팀(Steam)에서 공개했다.
이번 데모는 스팀이 주최하는 ‘Steam Next Fest 10월 에디션’을 통해 한국 시간 기준 10월 21일 오전 3시까지 체험할 수 있다.
라이트 오디세이는 빛과 어둠의 대립을 중심으로 한 세계관 속에서, 주인공 ‘반디’가 동료 ‘스피릿’과 함께 어둠에 잠식된 세계의 빛을 되찾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데모 버전에서는 세 종류의 거대 보스 ‘거상’과의 전투를 체험할 수 있으며, 근거리·원거리 공격, 회피, 패링 등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가 특징이다.
또 탐험 중 고대 문자를 해독해 거상의 기원을 밝히는 스토리 요소가 더해져 몰입감을 높였다. 독창적인 비주얼과 신비로운 감성으로 게임스컴 아시아 2023 ‘창의성 상(Creativity Award)’을 수상하며 게임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그라비티 유준 콘솔사업팀장은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이 라이트 오디세이의 세계관과 전투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정식 버전 역시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