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넵튠(217270)의 자회사 님블뉴런(각자대표 김승후·정욱)이 PC 생존 배틀아레나 게임 이터널 리턴의 시즌9 ‘마츠리’ 프리시즌을 시작했다.
마츠리는 일본어로 ‘축제’를 뜻하며, 실험체들이 일본 전통 축제를 방문한다는 설정 아래 새로운 스킨과 콘텐츠가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프리시즌 기간 동안 정규 시즌(23일 시작)에 앞서 신규 시스템과 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시즌팩에는 특별판 영웅 등급 스킨 ‘운명의 붉은 가약 가넷’을 비롯해 신규 캐릭터 2종, 신규 스킨 6종, 도깨비불에 이끌린 이안, 운명의 푸른 가약 케네스 등 테마 스킨이 포함된 ER PASS가 포함됐다.
또 귀여운 족제비 이미지의 신규 몬스터 ‘보리(BO-R1)’와 강풍지대 키트, 음식 자동 소비, 스테미너 삭제, 특수 재료 간소화 등 다양한 시스템 개선이 이뤄졌다. 루미아 섬의 일부 지역 구조도 개편돼 이동 편의성과 전투 동선이 향상됐다.
신규 시즌 OST ‘Golden Willow’도 공개됐다. 경쾌한 리듬과 축제 분위기를 살린 멜로디로 구성된 이번 곡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승후 님블뉴런 대표는 “축제의 계절 가을에 맞춰 다채로운 스킨과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시즌 오픈과 함께 풍성한 이벤트도 예정돼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터널 리턴은 MOBA와 배틀로얄 장르를 결합한 PC 온라인 게임으로,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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