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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공주시 대표 농·특산물 판매 온라인 장터인 ‘고맛나루 장터’에서 설 명절을 맞아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13일 공주시에 따르면, 고맛나루 장터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전국단위 쌀 브랜드 평가에서 2년 연속 특A등급을 받은 고맛나루 쌀로 만든 가래떡과 지난해 지리적 표시 단체 포장을 받은 공주알밤으로 구성된 기획상품‘고맛나루 장터 선물세트’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상품의 구성은 공주알밤 2kg과 알밤떡국떡 1kg, 가래떡 1kg이며 가격은 2만 7000원이다.

또한, 이번 기획상품과 함께 웅진식품에서 만든 ‘웅진 장쾌삼’을 최고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 하고 있으며, 한우선물세트 등 70여 제품의 ‘할인상품 모음전’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맛나루 장터에서는 이벤트 기간 중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3만원 이상 3000원 ▲5만원 이상 5000원 ▲10만원 이상은 1만원 ▲20만원 이상은 3만원 ▲30만원 이상은 5만원의 쿠폰을 지급한다.

유영진 5도2촌과장은 “기획 상품은 물량이 1000세트로 한정돼 있어 서둘러 주문해야 구입이 가능하다”며 “우리 농·특산물을 판매 하는 고맛나루 장터에 많은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오픈한 공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장터인 ‘고맛나루 장터’는 현재221개의 업체가 입점해 그동안 25억원의 매출액을 올리는 등 공주시 농·특산물 판매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40만명을 돌파한 사이버 공주시민과, 각 기관, 단체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공주시 농·특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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