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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바이오 ‘세레브레인주’, 오리지널 의약품 수입액 추월…내년 100억원 목표

NSP통신, 정송이 기자, 2025-10-24 13:59 KRX7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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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대웅바이오CI. (이미지 = 대웅바이오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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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바이오CI. (이미지 = 대웅바이오CI.)

(서울=NSP통신) 정송이 기자 = 대웅바이오(069620)가 뇌기능장애개선제 ‘세레브레인주’의 생산 실적이 오리지널 의약품 수입액을 넘어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세레브레인의 생산 실적은 61억 원으로 세레브레인의 오리지널 의약품 수입액 56억 원을 추월했다.

세레브레인은 2021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78.8% 성장했다. 첫 해 매출 기저가 낮아 성장률이 높게 산출된 측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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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바이오는 올해 매출 80억 원과 내년 1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상급 종합병원에도 도입됐다.

세레브레인은 돼지뇌펩티드 성분의 주사제로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 및 혈관성 치매), 뇌졸중 후 뇌기능 장애, 외상성 뇌손상(뇌진탕과 뇌좌상) 등에 사용된다.

돼지뇌펩티드는 돼지 뇌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정제한 펩타이드로 유럽에서 개발됐다. 뇌유래신경영양인자(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와 유사한 작용으로 신경 발생 및 복구 과정을 촉진한다.

유영기 대웅바이오 마케팅본부장은 “세레브레인은 폭넓은 적응증과 제형상 이점을 갖추고 있다”며 “신규 제형 출시 등을 통해 환자 중심 개발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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