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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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078340)와 컴투스홀딩스(063080)가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에서 생태 교란종 제거 및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도심 속 자연 생태계 보전과 ESG 실천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컴투스·컴투스홀딩스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컴투게더(Com2gether)’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공원 내 생태 산책로 일대에서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 교란종을 뿌리째 제거하고, 뒤엉킨 줄기를 풀어내 토종 식생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복원했다.
또 쓰레기를 수거하며 걷는 플로깅(Plogging)을 병행해 선유도공원 전역의 청결도를 높였다. 일회용품과 담배꽁초, 비닐 등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컴투스는 이번 활동을 통해 도심 생태계의 다양성 회복과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실천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회사는 향후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확대해 환경·문화·복지 분야 중심의 ESG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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