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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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가 2026년 1월부터 임직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비포괄임금제를 전면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불필요한 야근을 줄이고 합리적·건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회사 측은 근무 시간 내 집중도를 높여 효율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근로시간에 따른 명확한 보상 체계를 마련해 구성원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만 0세~5세 자녀를 둔 직원에게 어린이집 실비를 지원하는 위탁보육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일과 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한다.
현재 48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며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포함한 6종 게임을 개발 중이다. 내년 출시를 목표로 ‘프로젝트 Q’, ‘프로젝트 C’, ‘프로젝트 S’가 막바지 개발에 돌입했다.
김재영 의장은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확립하고, 창의적·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이미 선택적 근로시간제, 점심 식대 지원, 복지포인트, 장비 지원, 헬스케어, 종합건강검진 등 폭넓은 복리후생을 운영하며 일과 삶의 균형 실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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