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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철우)는 24일 본회 2층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장애인체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조직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와 8월 워크숍, 9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과 분석결과를 종합해 향후 경북장애인체육의 발전방향과 실행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국경제경영연구원이 수행했으며 장애인체육 환경분석 및 시사점 도출, 중장기 정책 로드맵과 실행과제 제시, 조직 및 인력 운영 효율화 방안, 경북형 장애인체육 비전 및 가치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성과 중심의 추진전략과 실천과제를 제시하고참석자들은 정책 반영 및 향후 과제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성호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연구는 장애인체육의 중장기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장애인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세부 실행계획을 기반으로 2026년부터 본격적인 중장기 발전계획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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