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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KB·미래·삼성증권 ‘PB경쟁력·브로커리지·퇴직연금’ 상승, NH는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 드러나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고객센터와 멤버십 앱을 통합한 ‘U+one’을 선보이며 통신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새 앱은 기존 8종 메뉴를 하단 3개 탭으로 단순화하고, AI 검색 기능과 맞춤형 혜택 안내를 도입해 고객 경험을 개선했다.
U+one은 통신 상품 가입, 요금 확인, 멤버십 서비스 이용까지 하나의 앱에서 처리 가능하며, 고객의 사용 패턴을 반영한 UI/UX로 직관적 접근성을 제공한다. 플러스 탭에서는 고객 맞춤 정보와 AI 트렌드 콘텐츠도 확인할 수 있다.
멤버십 혜택은 출석체크, 유플투쁠, VIP콕, 영화 예매 등 인기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AI 검색은 대규모언어모델을 활용해 질문에 대해 상세 답변과 관련 페이지 바로가기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U+one 베타 테스트에서 고객 만족도가 기존 앱 대비 5.1%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앱은 기존 고객센터 앱 사용자도 별도 설치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재원 컨슈머부문장은 “고객이 가장 많이 쓰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단순화하고 본질에 집중했다”며 “향후 U+one을 통신을 넘어 커머스·콘텐츠·구독까지 확장할 슈퍼앱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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