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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112040)에서 주최한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대회 ‘위믹스 오픈 2025’가 약 4개월간의 여정을 마쳤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창원, 천안, 인천 등지에서 열렸으며, 전국 대학 동아리와 테니스 동호회 총 236개 팀, 1462명이 참가했다.
10월 25~26일 인천에서 열린 최종전 ‘더 파이널’에서는 고려대 KUTC와 서울과학기술대 느티나무 팀이 각각 남녀 캠퍼스 단체전 우승을, 요단강 클럽이 동호인 클럽 매치 우승을 차지했다.
대학 동문 간 맞대결을 펼친 캠퍼스 레전드 매치에서는 서울대가 최종 승리했으며,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번 대회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기반 사회 플랫폼 위퍼블릭(Wepublic)을 통해 참가 모집과 운영이 이뤄져,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참가비 일부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기부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향후에도 스포츠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행사를 지속 추진해 기술 대중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오는 11월 15~16일 KLPGA 투어 시즌 피날레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 2025를 경주 마우나오션 C.C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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