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의장 박성호)는 지난 24일 제 2차 본회의를 열고 22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5일간 열린 제314회 임시회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를 통과한 안건은 ▲강서구 적극행정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최세진 의원) ▲강서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현진 의원) ▲강서구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순옥 의원) ▲강서구 기부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순옥 의원) ▲강서구 홍보대사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성한 의원) ▲강서구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민석 의원) ▲강서구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민석 의원) ▲강서구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한상욱 의원) ▲강서구 산후조리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민석 의원) ▲강서구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기만 의원) ▲강서구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전철규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11건과 각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정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이었다.
한편 5분 자유발언에서는 신찬호 의원이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불법 건축 연루 의혹에 대해 구청이 철저한 조사와 관련자 책임을 묻고 이사장은 즉시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건축 인허가와 사용승인 과정에서 불법과 편법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과 관리 감독 체계 정비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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