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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078340)가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SWC2025)’의 월드 파이널을 오는 11월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다.

SWC2025는 ‘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올해 결승전은 2019년 이후 6년 만에 다시 파리에서 열리며, 대회 장소는 예술 공연장 ‘라 센 뮈지칼(La Seine Musicale)’이다.

이번 월드 파이널에는 아시아퍼시픽, 유럽, 아메리카, 중국 등 각 지역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디펜딩 챔피언 KELIANBAO, 2회 우승자 LEST, 오픈 퀄리파이어 우승자 GUTSTHEBERSERK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붙는다.

경기는 12강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치러진다. 총상금은 14만 달러(약 2억 원) 규모로, 우승자와 준우승자, 공동 3위에게 차등 지급된다.

현장 관람객에게는 웰컴 굿즈와 예측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온라인 시청자를 위한 보상 쿠폰 이벤트도 진행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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