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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노영환 장흥군 부군수가 지난 29일 득량만 일대 해조류 양식장을 찾아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조류 작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해양수산부와 전남도의 ‘2026년 양식장·마을어장 면허 이용 계획’에 발맞춰 장흥군이 관리 중인 295건(9382ha) 규모의 해조류·패류·복합양식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불법 양식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노 부군수는 양식장을 둘러보며 어촌계 및 어업인들과 직접 소통하고, 무면허 및 초과 양식 금지,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등 필수 사항을 안내했다.
노영환 부군수는 “지난 2017년 갯벌생태산업특구로 지정된 청정해역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어업인들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지속 가능한 양식장 운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흥군은 친환경 김 3618ha와 미역 819ha를 양식 중이며, 3년 연속 풍작을 목표로 고품질 해조류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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