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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오석진 한국투자증권 홍보실장과 정지민 지파운데이션 대외협력팀장이 30일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꿈·희망 물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한국투자증권)

(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강원 지역 아동들을 위해 1억원 상당의 간식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장애인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그래놀라, 쿠키, 견과류 세트로 구성됐다. 이 물품은 해당 물품은 국제개발협력 비정부기구(NGO)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춘천•삼척•태백 등 강원 지역 54개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돼 약 1500명 아동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오늘 선물한 건강한 간식이 우리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임성수 기자(forest@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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