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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NC AI)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국대AI 기업 NC AI가 지난 30일 육군 인공지능센터와 ‘상호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군 AI 혁신에 나섰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식과 정보 공유, 시제품 공동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포괄적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

NC AI는 엔씨소프트(036570)에서 축적한 14년간 AI 기술력과 콘텐츠 생성AI, 멀티모달AI, 피지컬AI 등을 활용해 육군의 첨단 전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VARCO 3D 등 멀티모달 기술과 디지털 트윈 구현을 통해 AI 기반 자율운영 체계 구축을 지원하며, 육군은 소버린AI 등 자주적 인공지능 체계 개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양 기관은 단순 기술 이전을 넘어 공동 관심 분야 협력과 맞춤형 AI 개발을 지속 추진하며, 국방AI 주권 강화와 미래전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NC AI 김근교 실장은 “첨단 기술력과 육군 실전 경험 결합으로 국방AI 혁신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육군 인공지능센터 김성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AX 가속화 추진제로 삼아 정예 육군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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