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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의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 개발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스팀 글로벌 매출 및 인기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0일 글로벌 출시된 아크 레이더스는 최고 동시 접속자 35만4836명을 돌파하며 스팀 최다 플레이 게임 4위에 올랐다. 한국·일본·대만·태국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도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스팀 이용자 4만3000여 개 평가 중 89%가 긍정적 의견을 남겨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 등급을 유지 중이다. 뛰어난 그래픽, 사운드 디자인, 높은 완성도 등 게임성 전반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트위치에서는 최고 동시 시청자 37만2816명으로 전체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으며, 유튜브와 국내 플랫폼 SOOP·치지직에서도 각각 수만 명의 시청자를 모았다.

엠바크 스튜디오는 신규 맵 스텔라 몬티스, 신규 아크 매트리아크·슈레더, 신규 퀘스트 및 코스메틱 등을 포함한 2025년 로드맵을 공개하고 콘텐츠 확장을 예고했다.

알렉산더 그룬달 엠바크 총괄 프로듀서는 “전 세계 이용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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