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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이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온라인(FC온라인, 개발 EA 코리아 스튜디오)’의 전국 고등학교 반 대항 축구대회 ‘2025 넥슨 챔피언스 컵’을 마쳤다.
이번 대회는 서울·경기·인천·강원·충청·경상·전라·제주 등 전국 8개 권역 대표팀이 참가해 5개월간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결승전은 지난 1일 천안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서 전북 상산고 2학년 10반과 제주 남녕고 1학년 5반이 맞붙었다.
경기 결과 상산고는 후반 막판 결승골로 남녕고를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상금은 500만원이 수여됐으며, 생중계에는 약 12만8000명이 시청했다.
결승전 현장에서는 담임 교사와 주장의 인터뷰, 응원전, 넥슨캐시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열기를 더했다.
넥슨 박상원 FC그룹장은 “전국의 학생들이 경기장에서 함께 웃고 뛰며 실제 축구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그라운드.N 등 다양한 프로젝트로 아마추어 축구 생태계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넥슨 챔피언스 컵은 청소년들의 축구 접근성을 높이고, 축구를 즐기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함께 운영하는 그라운드.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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