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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드림(대표 조한서)이 관계사 레드징코게임즈(대표 박수용)에서 개발 중인 신작 MMORPG ‘프로젝트 임진’을 공개하고, 알파 테스트를 마쳤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임진은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한 대규모 전쟁 MMORPG로, ‘임진록’, ‘천하제일거상’, ‘군주 온라인’을 제작한 김태곤 디렉터가 총괄을 맡고 있다.
게임은 조선, 왜, 명 등 세 나라의 실존 장수 36명을 수집·육성할 수 있으며, 한국어·일본어·중국어 더빙에 만주어와 지역 사투리까지 구현한 풀보이스 시나리오로 현실감을 높였다.
거북선·판옥선·화차 등 실제 병기를 직접 조작할 수 있는 전투 시스템과 공성 기반의 연맹 콘텐츠, 실시간 거래소 경제 시스템도 탑재됐다.
이번 알파 테스트에서는 육성, 해상전, 공성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됐으며, 참가자들은 임진왜란 서사에 기반한 몰입감과 실시간 대규모 전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레드징코게임즈는 이번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여 2026년 상반기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통해 프로젝트 임진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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