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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엔씨소프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가 MMORPG 리니지W의 출시 4주년을 맞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네 번째 시그니처 클래스 ‘귀검사’ ▲신규 아레나 던전 ‘신수의 땅’ ▲경제 특화 월드 ‘페일러’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포함됐다.

귀검사는 높은 유지력을 자랑하는 근거리 전투 클래스다. 전용 장비 귀검과 보주를 통해 생존력과 방어력을 강화하며, 양기, 화형술, 요기 낙뢰 등 강력한 스킬을 구사한다.

신수의 땅은 동양적 세계관을 기반으로 총 9개 지역으로 구성됐다. 유저들은 던전 내 ‘백귀야행’ 이벤트를 통해 요괴 침입을 막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경제 중심형 신규 월드 페일러가 열리며, 이용자는 장비와 변신, 마법인형 등을 게임 내 재화인 아데나로 구매할 수 있다. 하이퍼 부스팅 던전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빠른 성장 지원이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4주년을 기념해 TJ 쿠폰 6종과 4주년 출석체크, 행운의 인형 무도회 던전 등 다양한 보상 이벤트를 마련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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