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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078340)가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11월 대규모 업데이트 ‘TOMORROW(투모로우)’를 앞두고 핵심 콘텐츠와 개발 방향을 담은 ‘개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플레이 몰입도와 성장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보상 구조 상향과 신규 시스템을 도입한다.

신규 콘텐츠 ‘아메리아의 행운’은 일정 에너지 사용 시 전설 등급 보상 확률을 5배 높이며 ‘탐색 전투’는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자동 전투를 통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 경쟁형 PVE 콘텐츠 ‘혼돈의 신전’이 추가돼 세 개의 덱을 구성해 보스와 대결하고, 점수를 기반으로 랭킹을 겨루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새로운 강화 아이템 제련석과 마력의 파편도 도입돼 장비 및 아티팩트의 세부 능력치를 조정할 수 있으며, 점령전·월드 아레나 등에서도 획득 가능하다.

컴투스는 이와 함께 점령전·PVP 보상 상향, 신규·복귀 유저의 몬스터 접근성 개선 등으로 전반적인 성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일 열린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 월드 파이널에서 시네마틱 영상과 미니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했으며, 현재 글로벌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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