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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은 떠나고 개인이 떠안았다…불안감 도는 코스피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078340)가 일본 대형 출판사 코단샤의 인기 만화 ‘가치아쿠타(Gachiakuta)’를 비롯한 여러 작품의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가치아쿠타’는 코단샤 ‘주간 소년 매거진’ 연재작으로, 독창적인 세계관과 액션 연출로 주목받으며 올해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돼 글로벌 팬층을 확보한 작품이다.
컴투스는 제작위원회 참여를 통해 콘텐츠 완성도와 사업 확장성을 높이고, 원작 IP의 세계관을 게임·애니메이션 등으로 다각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단샤 원작의 다수 인기 IP를 기반으로 한 신규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콘솔·PC·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올해 초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과 ‘오! 나의 여신님’ 컬래버레이션을 계기로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향후 협업 범위를 확대해 IP 시너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자사 게임과의 컬레버레이션을 비롯해 신규 게임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IP 비즈니스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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